이젠 싱크로나이즈드가 아니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은 물 속에서 음악에 맞춰 동시에 훈련된 안무를 연기하는 수영의 종목입니다.
본디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라는 말이 동시에 발생하다, 동기화하다, 일치시키다라는 뜻이 있죠? 그런데 앞으로는 더 이상 싱크로나이즈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고 해요. 왜 일까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는 동조성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이 중요하다는 말이 계속 나왔기 때문.
2018년 4월 1일부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은 이제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3월 세계 대회에서부터 이미 이 명칭이 쓰이기 시작했다고… 앞으로는 예술적인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불러주세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