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29일 2019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신청 결과, '경찰대∼기산2통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찰대∼기산2통 간 도로(660m)는 관습도로로 폭이 4m에 불과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 전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특히 농번기 및 동절기에는 도로가 협소하여 차량의 교행 불가로 농기계와 차량의 차로 이탈사고가 자주 발생 도로확장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예산확보로 사업이 청신호가 켜졌다.
경찰대∼기산2통 도시계획도로는 2019년 5월중에 실시계획 인가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11월중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착수하며, 2020년 6월에 공사 착공을 하여 같은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