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과 대전보건대 이강오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인력과 장비 등 기술 협력을 통해 산림환경을 개선하고 산악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림 분야 응급처치 인력 양성을 위한 정기 교육훈련, 숲 체험, 드론 활용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등산, 휴양 등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산불과 산악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청 직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대국민 산림안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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