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도 '완연한 봄'... 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 정기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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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도 '완연한 봄'... 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 정기세일 돌입

의류, 스포츠, 제화 등 다양한 브랜드 할인판매
갤러리아, 한화이글스 입장권 제시하면 할인
롯데백, 와인 박람회, 해외명품 초대전 마련

  • 승인 2019-03-30 10:12
  • 신문게재 2019-03-29 7면
  • 조경석 기자조경석 기자
봄 세일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각각 봄 맞이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먼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최대 60%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남·여성 의류를 비롯해 스포츠, 제화, 속옷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층별로 살펴보면, 1층 랜드마크 행사장에서는 GAP, GAP KIDS이월 상품전이 열린다. 2층 행사장에서는 오일릴리 이월상품전이, 3층에선 비꼴리끄,쉬즈미스 커리어 브랜드전이 펼쳐진다. 5층에는 속옷 브랜드 비비안과 무냐무냐 이월상품전,알레르망베이비 특집전을 마련했다. 7~8층에선 각각 청바지 브랜드 게스와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세일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일 기간 중 한 매장에서 7만 원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보라카이 '디스커버리 쇼어 보라카이' 리조트 2박 3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29~31일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갤러리아 상품권과 에코백 등을 제공한다. 9층 홈&리빙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LG 트롬 스타일러' 증정 추첨도 참여 가능하다.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다음 달 25일까지 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을 제시하면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다양한 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각 브랜드별 3·5·7·9만 원대 특가행사와 최대 30% 세일 등을 준비했다.

먼저 여성 의류 브랜드 파파야는 '시스루' 원피스를 3만 원에 선보인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트렌치코트를 5만 원으로, 스톤헨지는 미니진주 귀고리를 7만 원으로 세일한다.

'리빙 줄서기 상품전'에서는 한일 카펫 발매트, 엘르파리 경추 베개 솜 등 인기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월드 키친 페어'가 열린다. 포트메리온,덴비 헤리티지&임페리얼 블루 라인 등의 식기류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테팔 리소스 인덕션 프라이팬 등 인기 주방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같은 층 식품관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VINO in LOTTE 와인 박람회'가 열린다. 총 6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1층 이벤트홀에서는 31일까지 구찌,프라다 등 '해외명품 럭셔리 초대전'이 펼쳐진다. 핸드백, 지갑 등을 5~30% 할인 판매한다.

31일까지는 롯데카드나 L.POINT 카드로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조경석 기자 some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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