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어꼬리
장어가 몸에 좋은 건 맞지만 오히려 꼬리에는 몸통보다 지방이 많고 단백질과 비타민은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2. 양송이 버섯에 고인 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99%가 수분이고 1%는 버섯의 당이나 아미노산 등 미미한 영양이라고 한다.
3. 도가니탕
소의 튼튼한 무릎뼈를 감싸고 있는 물렁뼈가 사람의 관절염도 개선시킨다는 믿음 때문이지만 과학적으로는 전혀 근거가 없다.
4. 돼지껍질
피부엔 돼지껍질이라며 마음껏 섭취하던 사람들 주목!
돼지껍질에 들어있는 콜라겐은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우리 피부에 흡수될 수 없다고 한다.
5. 삼겹살
미세먼지가 많은 날 일부러 찾아 먹는 삼겹살. 하지만 지방이 많은 삼겹살은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어 오히려 좋지 않다.
이제 서로 먹겠다고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양보해 가며 먹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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