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
한국소비자원은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을 창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은 노인, 이주민, 북한 이탈주민 등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지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사례 등을 담았다.
소비자원은 노인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고 사진과 그림을 많이 넣었다고 전했다.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은 분기별로 발행되며 노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하나센터 등에 다음 달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발간했던 '소비자시대'는 온라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1월부터 매월 '웹진 소비자시대'(www.kca.go.kr/webzine/)로 제공하고 있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 창간을 계기로 대한민국 소비자 중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석 기자 some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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