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는 고 장자연이 2009년 언론사 사주 등이 포함된 술자리에서 성추행당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힌 인물. 최근 얼굴과 이름을 밝히고 사건 전면에 나서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있다.
지난 3월 16일 방송된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한 윤지오는 당시 MC를 맡은 KBS 김원장 기자가 신변에 위협을 느끼느냔 질문을 했다. 윤지오는 "과거 기억으로는 상당했다. 사실 오기 전에 1월에 교통사고가 두차례 있었다. 사건 기록에 관해서 책을 쓰겠다고 언급했고 리스트에 관련해 저의 행방을 찾은 후에 사고가 있었다. 조심을 해야하는 부분이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경호 수칙상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윤지오씨 힘내세요 혼자하는 싸움이 아니니 우리가 응원합니다", "윤지오 너무 멋지다 정말 응원할게요", "윤지오씨 당신의 용기가 헛되지않도록 이번에 재대로 뿌리뽑읍시다", "돈과 권력보다 진실이 승리하는 세상으로 윤지오씨 감사합니다"등 수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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