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무슨 물건인지는 알지만 진짜 이름은 모르는 물건들

어릴 때부터 너무나 당연하게 불러왔던 물건 이름, 하지만 정작 진짜 이름은 따로 있다는데…?

1. 통돌이 세탁기

우리가 아는 세탁기는 두 종류가 있다. 통돌이와 드럼 세탁기. 하지만 통돌이 세탁기는 한 유명 브랜드의 제품명이다.

2. 대일밴드

대일밴드 자체가 외래어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반창고 또는 밴드. "대일"은 회사명이다.

3. 딱풀

고체풀 또는 스틱풀이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이름, 딱풀. 항상 노란 뚜껑을 잃어버려서 먼지가 까맣게 붙은 풀을 썼던 사람 손!

4. 스카치 테이프

셀로판 테이프가 본명이지만 스카치라는 브랜드와 특유의 검정+빨강 체크무늬가 너무 유명해져 버렸다.

5. 포크레인

포크레인은 굴착기를 처음 만든 프랑스 회사의 이름이다. 1974년 다른 회사로 인수되어 현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6. 봉고차

봉고는 자동차 판매사가 승합차에 만들어 붙인 이름이다.

7. 멜로디언

멜로디언 역시 상표 이름이라는 놀라운 사실! 멜로디언의 본명은 멜로디카다.

놀라움을 넘어 배신감까지 드는 물건의 실제 이름들을 알아봤다.

이제라도 "진짜 이름"으로 불러줘야겠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