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흔히들 속어나 사투리인줄 알았던 말들이 알고보니 표준어라고 한다.
조지다 : 일신상의 형편이나 일정한 일을 망치다. 쓰거나 먹어 없애다
개기다 :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하다.
쌈박하다 : 물건이나 어떤 대상이 시원스럽도록 마음에 들다.
머라고? : '머'는 '뭐'를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로 "혼자서 머 먹니?" 와 같이 쓸 수 있다.
이게 표준어였다니!
믿기 어렵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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