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묘지’, 새로운 공포영화 예고편 공개...‘기대만발’

  • 핫클릭
  • 방송/연예

‘공포의 묘지’, 새로운 공포영화 예고편 공개...‘기대만발’

  • 승인 2019-03-27 18:4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공포의 묘지 1213213

 

영화 공포의 묘지가 새로운 공포영화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쫄보 예고편은 쫄보라도 안심하고 보세요라는 친절한 안내 문구로 시작해 이제껏 공포영화 예고편이라면 겁부터 먹고 클릭하기조차 두려워했던 쫄보 관객들을 안심시킨다.

 

이후 스산한 분위기를 간직한 깊은 숲 속을 보여주며 무언가 갑자기 튀어나올 것 같은 긴장감을 주던 이번 예고편은 이내 귀여운 고양이 사진과 함께 냐옹이 주의라는 문구가 등장해, 바로 뒤 이어지는 고양이의 깜짝 등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쫄보 관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이후에도 무덤가에서 손이 갑자기 튀어 나오는 장면 전에는 손 갑툭튀 주의”, 등 뒤에서 엘리 크리드가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 전에는 후방주의라는 친절한 경고 메시지가 등장하며, 특히 어디에서 어떤 타이밍에 깜짝 등장하는지도 화살표와 카운트다운 표시로 안내해 아무리 무서운 장면이라도 쫄보 관객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포의 묘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딸이 죽은 것이 살아 돌아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묻힌 뒤, 살아 돌아와 가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면서 벌어지는 가장 원초적 공포를 다룬 이야기로, 북미에서 최초 공개된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데 이어 뼛속까지 소름 돋게 만든다”(Collider), “심장을 꿰뚫는 공포. 소리지를 준비를 하라”(We Got This Covered), “스티븐 킹 원작 영화 중 단연 최고다”(The Wrap), “무섭다! 완벽하게 빠져든다!”(Fandango), “놀랄만큼 영리하고 재미있는 영화!”(Ign),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가장 뛰어난 공포”(Hollywood Reporter), “섬뜩한 공포, 환상적인 분위기, 탄탄한 연기의 완벽조화”(Austin Ramey) 등 가장 원초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공포의 묘지'를 향한 해외 언론 매체들의 극찬들이 이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은 출간 당시 32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원작자 자신도 출간되기에는 너무 무서운 작품이라며 3년 동안 출판하지 않고 서랍에 숨겨 놓았던 일화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 펫 세메터리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영화 '공포의 묘지'는 오는 411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