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위성통신 기술과 스마트 선박 건조로 사이버보안 분야의 성장산업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해양 물류 산업의 사이버보안 이슈를 살펴보고, 사이버보안 분야의 융합적 역량을 가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함이다.
ㅍ럼에서 윤익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팀장은 '자율운항선박과 해양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개념과 기술 등 자율운항선박의 실현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고, 자율운항선박 시대가 만들어 낼 해양 안전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했다.
신용우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양성 정책의 쟁점과 방향"을 발제를 통해 국내외 사이버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포럼은 사이버 성장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해양 물류산업의 사이버보안에 관한 인프라, 법 제도 개선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안전포럼과 5G시대를 준비하고, 미래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관련정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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