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멋대로 전화 뚝뚝 끊고 찾아오면 화내고
밥 준대니까 더 화내고 심지어는 때리고
댁 완전 이상한 여자야 근데 바로 그게 문제야
너무 이상하니까 난 그런 댁이 얼떨떨하고 신기해
그래서 나는 지금 딱 미친 놈이야"
<시크릿가든>
"나 마흔 하나예요. 서이수씨와 마주선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앞으로 살아 갈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보단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보다
어제 더 열정적이었고 어제보다 그저께 대범했어요.
그렇게 난 서이수씨를 만나는 모든 순간 진심을 다했어요."
<신사의 품격>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상속자들>
"잘 지냈어요?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태양의 후예>
"유시진씨는 너무 멋있어요.
멋있지만 위험하고 위험해서 싫은데
눈 마주치는 모든 순간들이 매력적이죠."
<태양의 후예>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올게. 첫 눈으로 올게.
그것만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도깨비>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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