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무생각 없이 휘휘 대충 씻어서 익힌 쌀,
그런데, 조금만 습관을 바꿔도 훨씬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는데.
과연 어떤 습관일까?
물 붓고 쌀 넣기
물을 먼저 붓고 난 뒤 쌀을 넣어주면 쌀과 이물질을 제대로 분리할 수 있다.
찬물로 씻기
따뜻한 물로 불리면 어설프게 표면이 익어 수분이 침투하기 힘들다.
찬물로 씻고, 찬물로 불려주자.
처음 씻고 빨리 버리기
쌀은 표면이 건조해 물과 만나면 빠르게 흡수해버린다.
처음에 씻은 물은 빨리 버리는 게 좋다.
물을 버리고 씻기
첫 물을 따라낸 다음 물을 부어 헹군 뒤 버리는 걸 3회 정도 반복하면 좋은 식감의 밥이 탄생한다.
이제 제대로 쌀을 불려서 맛있는 밥을 지어 보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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