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스코리아, 유아용 헥스버그 토들러토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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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스코리아, 유아용 헥스버그 토들러토이 신제품 출시

  • 승인 2019-03-26 13:4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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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한 완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헥스버그가 토들러(유아용) 토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헥스버그 토들러토이는 장난감 업계의 ‘오스카 (Oscars)’로 알려진 TOTY어워즈에서 150개 이상 기업이 출품한 600개 이상의 후보 장난감 중 당당히 결선에 진출한 인기 유아용 장난감으로서 이미 미국에서는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헥스버그의 토들러토이는 커들봇 시리즈와 나노 주니어 시리즈로 나뉘어 지는데, 2가지의 시리즈 모두 기존의 헥스버그가 가지고있던 독자기술인 진동의 물리학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헥스버그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USP(Unique Selling Point) 또한 갖췄다. 

 

커들봇은 Cuddle[껴안기,포옹]이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꼭 안아줄 사랑스럽고 흥미로운 장난감으로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매우 안전하며, 아기들이 직접 만지고 작동함으로서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자극을 통한 발달에 도움을 준다.

 

나노 주니어는 기존의 헥스버그 나노를 보다 안전하고 새롭게 유아들의 장난감으로 재탄생 시킨 제품으로 진동기술을 사용한 자유로운 움직임과 소리는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

 

헥스버그 토들러 토이는 다양한 놀이세트상품이 함께 출시 되었는데 커들봇은 헥스버그 커들봇 그네놀이, 헥스버그 커들봇 회전가든, 헥스버그 커들봇 미끄럼틀, 나노 주니어는 나노 주니어 짚라인, 나노 주니어 펀하우스가 있다.

 

이러한 세트상품들은 유아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대화와 상호작용 그리고 원인과 결과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헥스버그가 가진 놀이가 교육이 되는 장난감이라는 본질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로봇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미국 Innovation First Inc.에서 2007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헥스버그는 어린이들에게 로봇 공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실제 곤충이 움직이는 듯한 지능적인 동작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헥스버그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잼버스코리아㈜ 관계자는 “헥스버그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효과 높은 장난감으로 즐거운 놀이가 교육이 되는 순간을 헥스버그를 통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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