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 통합 고용상황반 회의 |
회의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도 일자리정책 부서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전·세종·충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등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참석했다.
고용상황반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주력업종 및 주요 기업의 구조조정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고용위기 사업장에 대한 대응 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내 노사민정 협의체다.
회의에서는 고용상황반 운영 내실화 방안과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 대응방안, 주력 업종 고용전략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 방안, 유관기관 협업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명로 청장은 "최근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등 지역 내 주력 업종의 고용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고용 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산업계를 중심으로 하는 주력 업종 고용전략 네트워크를 구성해 고용의 양과 질이 함께 선순환하도록 고용생태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환 기자 p0109972531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