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 입니다. 여러분은 맛있는 것을 먹는 걸 좋아하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렸을 적 좋아하는 음식을 과하게 입에 넣어 씹으려 하다가 결국은 뱉어낸 적이 있어요. 또 한 번은 여행 중 가지고 다니던 배낭에 물건을 무리하게 넣어서 여행 도중 가방 끈이 떨어졌어요. 결국 가방을 버려야 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지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부 사람들이 그들의 열정에 비해 능력치가 도달하지 않아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중도에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안타까운 경우인데요, 이럴 때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직역해보면 "씹을 수 있는 것 보다 더 많이 씹다" 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영어에서 쓰이는 의미는 "능력보다 많을 것을 하려고 한다"로 사용됩니다.
어떻게 보면 어떠한 일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각자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할 수 있는 것도 큰 능력인 것 같아요.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는 능력치 내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당히 하면 좋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감당할 수 없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저는 "Don't bite more than you can chew"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표현 꼭 기억하셨다가 필요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Cathe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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