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질경찰’이 개봉주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드라마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와 이정범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악질경찰'의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박병은, 이정범 감독이 개봉 첫 주말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출동해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지난 23일, 24일에 진행된 '악질경찰'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과 감독을 향해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이선균은 “'악질경찰'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과 정말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라 애착이 있다. 더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한다. 전 세 번 봤는데 볼수록 재밌었다. 또 보시면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진심을 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소니는 “무대인사가 처음인데 관객분들께 직접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미나라는 역할을 너무 아끼고 사랑했다. 관객분들께 미나 캐릭터로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며 첫 무대인사에 대한 설렘과 본인이 연기한 미나라는 캐릭터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박해준은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영화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다”, 박병은은 “매 장면 공들여 찍은 영화다. 어느 누구에게 보여줘도 부끄럼 없이 열심히 찍었고 그만큼 자랑스러운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정범 감독은 “'악질경찰'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진심과 열정을 다해서 찍은 작품이다. 배우분들도 스탭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 그들의 진심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치열하게 촬영에 임했던 배우, 스탭들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봉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악질경찰'은 개봉 2주 차에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것이다.
개봉 후 뜨거운 열정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악질경찰'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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