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 오는 26일 A동 청약접수 시작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 오는 26일 A동 청약접수 시작

초소형 아파트 관심 높아지며 18일 진행한 B동 청약 경쟁률 8:1 기록해

  • 승인 2019-03-25 10:3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컴팩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이 오는 26일에 A동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8일 홍보관 오픈 후 약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지난 18일 진행한 B동 청약접수에서 최대 8: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화곡동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A동, B동으로 구성된 초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1층까지 총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강서구의 1~2인 가구 비율은 51.71%, 즉 두 가구 중 하나는 1~2인 가구인 만큼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화곡역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까치산역-화곡역 지선(추진중) 및 수도권 서부지역광역철도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트리플 초역세권의 가능성도 높다.

또한 신월 I.C 경인고속도로 7분, 올림픽대로 7분, 강변북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마곡,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마곡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목동이대병원, 이대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두루 갖췄다.

시공사인 ㈜한울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초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몸값 상승과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18일 진행했던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 B동 청약접수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이번 A동 청약접수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곡동 컴팩트 H 밸리움은 중도금 대출이 없어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올해 10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4.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