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구축한 빅카인즈(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www.bigkinds.or.kr)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뉴스콘텐츠 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공모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언론사 사내 벤처기업 등이다.
선정 이후 사업자 등록을 조건으로 예비창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다음달 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3000만원 이내의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약 8개월간 재단과 민간 엑셀러레이터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연말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재단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뉴스빅데이터, 분석API,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수상작과 우수 아이디어는 올 12월 언론사, 스타트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데모데이(IR)에서 공개된다.
접수는 다음달 12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startupcontes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황명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