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최근 제24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지난 1월 29일 예타 면제 사업으로 트램 건설이 확정됐고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35.3㎞ 구간인 신탄진에서 계룡시까지의 공사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며 "급속하게 변화되는 대전의 공공교통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가칭)대전교통공사'설립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동북부 순환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선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신도심과 구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미 개설된 30.1㎞의 대전권 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국토부에서 계획하고 있는'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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