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미세먼지 문제 해결위해 학교 체육관 조기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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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미세먼지 문제 해결위해 학교 체육관 조기신설"

제242회 임시회 5분발언

  • 승인 2019-03-24 10:49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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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유성3)은 미세먼지 공습 속 지역 각급학교에 체육관 조기신설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최근 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지역 304개 전체 학교 중에 학교체육관이 있는 학교는 285개 학교로 설치율은 약 93.7%"이라며 "그러나 이 중에는 학교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학교가 21개와 아직 학교체육관이 없는 학교도 19개가 있어 모두 40개의 학교에 신설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아이들의 교육활동에 꼭 필요한 일을 위해서는 지방채 상환액을 조금 줄여서라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교육감 임기내 학교체육관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신설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학교체육관은 주민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보완하는 기능도 해내는 곳"이라며 예산 우선 배정을 거듭 호소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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