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최근 열린 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시가 대전역 복합2구역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2008년부터 민간자본을 유치하고자 했지만 10여 년간 아무런 진전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남 의원은 그러면서 "대전발전의 동력이며 대전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정비사업이 반드시 성공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2006년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중 상업·업무·주거·문화·컨벤션 시설과 교통 환승센터 등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부여된 핵심지역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00일간 진행되는 대전역세권 개발 3차공모는 28일 마감된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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