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2019년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하며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가 오는 4월 시작되는 2019년 월드투어 'WE ARE HERE'의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미국 빌보드와 영국 메트로를 비롯 다양한 해외 매체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미국의 빌보드는 "Monsta X Announce 2019 'We Are Here' World Tour"(몬스타엑스가 2019 '위 아 히어' 월드 투어를 발표했다)는 제목의 기사와 뉴스로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월드 투어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해 화려하게 성료했던 2018 월드투어인 'The Connect'에 대해 "당시 몬스타엑스는 전세계를 순회했다"고 언급하며 "2019 월드투어 'We Are Here'에서는 북미와 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호주 전역의 18개 도시로 데려갈 것"라며 앞으로 열릴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공연 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영국 유명 언론 메트로 역시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를 "흥미진진한 소식"이라고 칭하며 "런던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19일간의 소풍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참석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도 설명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셀럽믹스는 "이 그룹의 최근 미국 공연은 이 그룹이 어떻게 서구 음악 산업으로 진출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지난해 징글볼 투어에서 공연한 첫 번째 K팝 그룹으로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했고, 월드투어 역시 빨리 보고 싶은 공연"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할리우드 라이프는 "몬스타엑스가 나아가고 있는 이 가속도는 멈출 수 없을 것"이라고 그룹의 미래를 예측했고, 말레이시아 매체 하이프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난해 8월 K-Wave 3 뮤직 페스티벌 공연 이후 팬들이 더 오래 보기를 원했다"며 "팬들이 완벽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몬스타엑스의 2019 월드투어 'We Are Here'는 4월 13~14일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이 개최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2019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는 오는 4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 질 예정이며, 각 나라별 월드투어 공연 장소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지 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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