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질경찰'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흥행의 신호탄을 던진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악질경찰’은 2만 745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 2887명이다.
'악질경찰'은 제목 그대로 악질경찰인 조필호(이선균)가 더 나쁜 악의 존재에 맞서 변모해가는 과정을 쫓는 강렬한 캐릭터 드라마.
'아저씨'로 액션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이정범 감독의 신작인 영화 ‘악질경찰’은 배우들의 열연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돈‘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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