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거장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이것들은 바로 사진 작품들이다.
네덜란드 예술가 제미 우드 비네딕은 명문 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시대라 불리는 17세기의 명화를 모티브로 한 사진작업을 시작했다.
사진이지만 그림 같이 보이는 이유는 명암법과 공기원근법을 사진에 적용했기 때문인데, 이는 굉장히 독특한 기법으로 음영의 뚜렷한 대조가 깊이 있는 매력을 만든다.
이러한 그의 작품들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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