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심형탁이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심형탁의 부모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것을 언급했다. 심형탁은 "요즘 근황은 하염없이 걷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도 걷는다. 잡생각이 많은가"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그렇다. 밤만되면 잡생각이 많아진다.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 이제 나이 43세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에 2만보 정도 걷는다. 시간은 보지 않는다"며 "자양동에서 구리 시청까지 걸어간다. 약 9km다"라며 "가장 중요한 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지 고민한다. 자산관리를 직접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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