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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노광식이 드라마 ‘시크릿’에서 항공 구조대원으로 출연하며 데뷔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노광식은 극 중 아버지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대원이 된 외유내강 성격과 부드럽고 스윗한 모습들로 극을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그는 “훌륭하신 배우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이하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기회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만큼 마음이 벅차기도 하면서 걱정이 많이 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최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첫 데뷔의 설렘을 전했다.
The Nod라는 이름으로 DJ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노광식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미국 일렉트로닉 차트비트포트에 역대 톱 10안에 세 번이나 진입하며 자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음색으로 인정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하반기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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