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들이 필요를 느끼는 복지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전 사회지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의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고용(취업)지원서비스가 29.2%로 가장 높은 비율을 타나냈다. 소득지원원서비스가 24.3%, 주거관련서비스는 15.4%, 보건의료 및 건강서비스가13.1%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안전관련서비스 9.3%, 보육 및 교육서비스 5.1%, 여가 및 문화지원서비스 3.6%다.
6년 전 2012년 통계를 보면, 대전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로 고용(취업)지원서비스가 21.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소득지원서비스 24.3%, 주거관련서비스 15.4%, 보건의료 및 건강서비스 13.1%를 나타냈으며, 보육 및 교육서비스 5.1%, 여가 및 문화지원서비스 3.6% 순이다. 7~8년 전부터 최근까지 취업과 관련된 복지서비스에 대해 필요를 느끼는 인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이유로 경기악화와 고용 불안정이 장기화 되면서 보여지는 통계로 분석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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