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TOUR, WGTOUR, GATOUR'가 열리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골프존타워대전. |
골프존은 올해부터 GTOUR와 WGTOUR의 대회 환경을 개선하고, 대회 방식 등을 개편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열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 대회는 오는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선수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겨룬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북 문경GC(문희, 경서)다. KLPGA 1부 투어 '상금왕' 배경은, 2018 단일 시즌 최초로 총상금 1억원을 돌파한 정선아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2019 삼성증권 GTOUR 1차' 결선 대회는 오는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선수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겨룬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가평베네스트GC(MAPLE, PINE)다. 이도류 김홍택과 장타왕 김민수, 스크린왕자 최민욱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열리는 '2019 KB국민카드 GATOUR 1차' 결선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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