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호두과자 업체 ‘학화호도과자’가 3월8일부터 6월8일까지 3개월간 용산 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서관 4층(명동칼국수 앞)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용산 아이파크몰 학화호도과자 팝업스토어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주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학화호도과자는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의 행사 후 다니던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면서, 답례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봄철 웨딩시즌에 접어들면서 결혼식 답례품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다. 센스있고 가성비에서도 뛰어나며 부담없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학화호도과자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결혼식 준비 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답례품으로 예전에는 주로 떡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보관의 문제나 비용 부분에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남녀노소가 좋아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없는 선물로 답례품으로 학화호도과자를 선택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저렴한 비용으로도 정성이 가득해 보이는 답례품 세트를 선보인다. 2500원, 3500원에 준비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가성비가 뛰어나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상당히 좋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학화호도과자는 서울에서 주문할 경우 명동, 강남 직영점에서 당일 배송도 가능하며 택배 주문 시에는 하루면 받을 수 있어 신선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용산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85년 전통의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새롭게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천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가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