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청지역 최대 탁구 대회로 임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시체육회는 시민 대표 생활 스포츠인 탁구대회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동시에 알릴 계획이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행복한 스포츠 복지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탁구 종목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각종 스포츠대회(전국대회 19개, 지역 대회 170개 등)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우리나라 중심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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