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통계를 보면 대전의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해 공원,녹지,산책로가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26.0%로 가장 비율을 차지했다. 보건의료시설은 22.7%, 사회복지시설은 18.1%, 국공립어린이집은 13.4%의 비율을 보였다. 공영주차시설 8.0%, 문화예술시설 5.6%, 도서관 3.5%, 체육시설 2.8% 순이다. 보건의료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2010년에는 22.7%였는데 지난해 29.2%로 6.5%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고령인구가 늘어나 대전시 인구의 비율로 커지면서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보건의료시설의 필요가 늘어났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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