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와 아들 이루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들 바보 태진아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태진아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아들 이루의 베스트 앨범을 나눠주며 이루의 홍보를 통해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공개했다.
또한 MC 김구라가 “요즘 이루 씨가 국내활동은 뜸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아주 난리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하자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난리다”라는 말과 함께 아들의 자랑을 이어갔다.
이후 공개된 부자의 일상에서도 태진아는 “아들이랑 다니면 좋다”라며 아들과 모든 일상을 함께하고 싶어해 이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태진아 부자는 태진아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향한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와중에도 일반적인 부자의 모습과는 달리,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 받고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강남에게 끊임없이 이루의 자랑을 늘어놓아 양아들 강남을 서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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