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와 고양이 같은 눈매로 사랑받는 일본의 패션 아이콘 니시우치 마리야가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탈리아 토탈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니시우치 마리야가 내한, 오는 3월 22일 저녁 더 라움에서 개최되는 19FW패션쇼&파티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니시우치 마리야는 일본 10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모델(배우)겸 가수이다. ‘니콜라’, ‘seventeen’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가수로 데뷔하여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제56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제47회 일본유선대상 신인상, 제48회 일본유선대상 유선 음악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샤이니 KEY의 첫 솔로 라이브 무대에 런웨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국내는 물론 한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메트로시티에 따르면 니시우치 마리야는 19FW 패션쇼 런웨이에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메트로시티 19FW 패션쇼&파티의 컨셉인 ‘I AM WHO I AM’를 그녀만의 당당함으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트로시티 19FW 패션쇼&파티는 3월 22일 더 라움에서 진행된다. 패션쇼를 통해 19FW 컬렉션을 선보이고, DJ 공연, 퍼포먼스, 프로모션, 칵테일&케이터링이 포함된 애프터파티가 이어진다. 특히 샤이니 태민, 마미손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관계자는 “니시우치 마리야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여 국내 패션피플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달라”면서 “특히 이번 메트로시티 쇼&파티에는 니시우치 마리야와 메트로시티 엠버서더인 케이트모스 등 레전드 모델은 물론 국내외 셀럽, 인플루언서, 프레스, 해외 바이어 등이 자리하는 패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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