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앵커가 그리도 없나? 바꿔라!’ ‘이제는 이해하자.’
MBC 왕종명앵커가 지난 18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포탈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왕종명에 대한 반응도 20일 오전까지 극과 극이다.
20일 오전 7시 현재 아이디 ‘forz****’는 “왕종명은 내려와라,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맹공했고, 아이디 ‘flrara’도 “앵커 할 사람 많다. 누군가의 안전과 인권에 관심 없는자는 자격이 없다. 왕종명 과연 힘이 있는 자에개도 저렇게 무례할 수 있었을지 매우 궁금함”라며 18일 밤 인터뷰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비해 아이디 ‘juno****’는 “내가 앵커라도 뉴스에 특종 잡고 싶지...그런 질문은 할수 있다, 그 질문을 통해 우리는 얼마나 위험하고 막강한 세력인지 다시 느꺴으니. .”라며 왕종명을 다소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왕종명에 대한 반응이 ‘이해’와 ‘아직은 안되’로 나뉘는 이유는 18일 밤 MBC ‘뉴스데스크’에서 고(故) 장자연씨의 동료 배우이자 '장자연 리스트'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씨에게 문건 속 실명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대해 왕종명앵커와 MBC ‘뉴스데스크’ 제작진은 19일 오후 사과방송과 사과문을 냈다. 특히 왕종명앵커는 이날 밤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오프닝에서 "어제(18일) 고(故) 장자연씨 동료 배우 윤지오씨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질문 가운데 장씨 문건에 등장하는 유력 인사의 실명 공개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출연자에 대한 배려 없이 무례하고 부적절하게 질문했다는 시청자 비판이 많았다"라고 사과했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4시간전
충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소통토론회 개최4시간전
농협 충주시지부, 여성단체협의회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4시간전
㈜재세능원 봉사단, 음성꽃동네서 '비상식의 행복' 나눔 실천4시간전
충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 2000㎏ 전달4시간전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 한남대 학생식당 인기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현장] "뜨끈한 된장국에 마음도 녹아"… 추워진 날씨에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산학연 협업해 열차 핵심부품 국산화했다
지방의회 부적절 수의계약 31억원 달해… 본인 운영 업체에서 식사비 지출도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대전 콘텐츠인들의 큰 잔치, ‘2024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개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