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과 결별... 차기 감독 물색

  • 스포츠
  • 배구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과 결별... 차기 감독 물색

  • 승인 2019-03-19 17:40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경기 지켜보는 김세진 감독<YONHAP NO-5281>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세진 감독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최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김세진 감독의 뜻을 존중해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세진 감독은 3시즌 연속 성적 부진의 책임과 건강상 이유 등으로 올 시즌 중에도 사임 의사를 구단에 내비쳤다.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해달라는 구단의 권유로 이번 시즌을 이끌어왔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구단에 전달했다.



창단 초대감독으로 상징성 있는 김세진 감독의 사퇴를 만류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 감독의 확고한 마음과 선수단의 새로운 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구단은 결국 사퇴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김세진 감독은 지난 2017-2018시즌 종료 후에도 성적부진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의사를 구단에 밝혔으나 당시에도 구단이 만류한 바 있다.

탁용원 OK저축은행 단장은 "김세진 감독은 지난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끄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창단 초대감독이자 한국 배구계의 슈퍼스타인 김세진 감독이 추후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감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나 다음 시즌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재창단의 각오로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킬 수 있는 적임자(후임감독)를 찾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 4·2재보선 충남도의원 당진 제2선거구 국힘 이해선 후보 당선
  2. '미니 지선' 4·2 재·보궐, 탄핵정국 충청 바닥민심 '가늠자'
  3. 이번주 대전 벚꽃 본격 개화…벚꽃 명소는?
  4. [속보] 4·2재보선 대전시의원 민주당 방진영 당선…득표율 47.17%
  5. 세종시 문화관광재단-홍익대 맞손...10대 관광코스 만든다
  1. [사설] 학교 '교실 CCTV 설치법' 신중해야
  2. 대전 중1 온라인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재시험 "정상 종료"… 2주 전 오류 원인은 미궁
  3. [사설] 광역형 비자 운영, 더 나은 방안도 찾길
  4. 세종대왕 포토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다
  5.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헤드라인 뉴스


‘파면 vs 복귀’ 尹의 운명은… 헌재 4일 탄핵심판 선고 디데이

‘파면 vs 복귀’ 尹의 운명은… 헌재 4일 탄핵심판 선고 디데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오전 11시 내려진다. 앞서 탄핵 심판대에 오른 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가른 핵심은 법률을 위반하더라도 위반의 중대성, 즉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위법행위 판단 여부였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 모두 ‘헌재 결정 수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리더라도 정국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 철저한 보안 속 선고 준비=윤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서..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는 스마트 AI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영상카메라라는 '눈'을 통해 AI가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술병 형태, 음주하는 행위를 감지해 그만할 때까지 경고 음성을 내뱉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업..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분기(134건)보다 약 12% 늘어난 수준이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건수는 ▲2024년 134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