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승훈 금산연탄은행 대표, 박천옥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실장,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은 금산지역 내 460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침구 등 대형 세탁물의 오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이번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들이 청결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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