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에서 또 다른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안내상. 그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안내상의 연기 열정은 남다르다.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내상은 리얼한 연기를 위해 3개월간 노숙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안내상은 "노숙자들과의 생활이 내 시작이었다. 해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몸부림은 쳤다"고 털어놨다.
그 당시 생활은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무서웠다. 그들은 알코올 중독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뭘 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며 ”그래도 친화력은 좋다. 어딜 가든 술 한 병만 있으면 바로 합석을 한다. 소유개념이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내상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출신이다. 안내상은 1994년 단편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하여 2017년 SBS 연기대상 일일&주말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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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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