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상호 기자는 지난 2012년 6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지난 2011년 말부터 이미숙의 연하남 스캔들을 알고 있었다”면서 “스캔들이 언론에 공개될 위기에 처한 이미숙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장자연 문건을 활용한 게 아닌가 의문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2017년 방송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2010년 11월 이미숙의 전 소속사 측이 이미숙을 상대로 전속계약파기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는 이미숙이 전 남편인 홍 씨와 이혼 전인 2006년 미국 유학생인 17살 연하남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를 빌미로 A 씨가 이미숙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줬다고 주장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당시 시사평론가는 "이 당시에 이미숙은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바로 심경을 고백한다.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반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왔다'고 당당하게 얘기를 하면서 전 소속사 측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 전 소속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고 추가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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