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골프 선수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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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DR'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골프 선수도 훈련

"골프 스윙의 모든 것, '골프존 GDR 아카데미'에서 배워요"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골프 연습 제공

  • 승인 2019-03-18 15:24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2. 골프존_ 스크린골프
골프존 스크린골프
골프존이 골퍼들을 위해 '원 포인트 레슨'처럼 정확한 골프 연습을 제공하는 'GDR(GOLFZON Driving Range)'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를 내놨다.

GDR은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도 선정돼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GDR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필드처럼 생생한 스크린골프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면, GDR은 '골프 스윙'을 전격적으로 분석 및 제공하는 등 '골프 연습'에 초점을 맞췄다.

GDR은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를 통한 정교한 샷 정보와 정면과 측면의 양방향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스윙 분석을 제공해 스윙을 가다듬고 싶어하는 골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 정확한 데이터 측정을 위해 탄생한 'GDR 센서'는 초당 2000프레임의 초고속 듀얼 카메라 성능을 확보해 볼 마커 없이도 스핀의 축까지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드라이빙 레인지와 숏게임 등 연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현한다. 특히 볼 속도 120m/s, 탄도 ±80도 및 스핀 ±1만1000rpm까지 인식해 정확한 연습이 가능하다.



골퍼의 스윙에 대해서도 사용하는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유저에게 전달해 골프 연습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무엇보다 골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은 바로 '나스모(나의스윙모션)' 기능이다. GDR을 통하면 나의 '스윙영상'을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밀하게 분석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원 카드 한 장으로 자신의 연습 데이터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전송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연습 목적에 따른 연습모드를 제공해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평이다. 이를 도와주는 GDR의 연습모드는 크게 '드라이빙센터', '필드연습', '챌린지' 등 3가지다.

골프존 안웅기 GDR직영사업부장은 "국가대표 골프연습시스템인 GDR을 활용한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골프존 본사에서 운영하는 GDR 아카데미 직영점의 경우, GDR은 물론 쾌적한 시설과 전문적인 골프 레슨 코치를 통한 최고급 골프 연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회원들의 골프 실력 향상 및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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