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열린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이순신 아카데미사업, 충남과학교육원 접속도로, 등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성장한 역사를 갖고 있지만 관련 대형 축제들은 타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충무공 성장지역인 아산에서 축제 컨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해야 하고, 충무공 이순신 아카데미의 경우 아산시가 단독으로 유치?운영하는데 도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과학교육원이 아산이전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촉구했다.
그는"충남 과학교육원 접속도로 건립과 함께 아산시 산학발전을 위해 순천향대-경찰대, 스타트업-시너지밸리 사업 구축에도 충청남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북천안IC∼아산지역 연결도로, 국도 39호(아산송악 외암리 구간), 충무교 확장 등 지역교통 SOC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그는 "아산시와 충남도는 수도권과 가까워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가 되고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재료가 잠재돼 있어 발전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전략을 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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