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인 2016년 통계에서도 공기업이 2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국가기관 17.3%, 대기업 25.3%, 자영업 7.3%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외국계 기업 7.8%, 전문직 기업 3.2%, 해외기업 4.5%, 벤처기업 2.0%, 중소기업 2.7%로 나타났다. 2016년과 지난해 통계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다만, 국가기관 비율이 2016년에 17.3%에서 지난해 27.3%로 10%가 가량 상승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취준생들의 심리가 반영된 수치로 해석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