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1지구는 토지 실제현황이 지적공부와 불일치하고 불규칙형의 지적불부합지역으로, 지난해 8월 서북구는 LX 천안지사와 지적재조사사업 계약을 맺었다.
김경일 천안지사장은 "사업추진과정에서 토지소유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최신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올해 사업완료를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해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IT 기술과 접목하고, 3D 입체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함으로써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가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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