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동구청 현안해결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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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동구청 현안해결 머리 맞댔다

당정협의회 개최 대청호 벚꽃축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힘모으기로

  • 승인 2019-03-14 14:0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 동구청과 당정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과 동구가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민주당 대전시당 동구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황인호 동구청장, 지역구 시의원 및 구의원, 부구청장, 실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3·16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 행사 ▲생활문화센터 조성 ▲동구 복지대표브랜드 천사의 손길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활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가오 새텃말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내평화공원 조성 ▲대청호 연육교 개설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천 내 구도교 재가설 등에 대해서도 차질없는 국비 시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강래구 지역위원장은 "당정협의회는 구청과 민주당 동구 지역위원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로 민주당과 구청의 정책을 협의하고, 동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정책을 찾는 시간이다"며 "논의된 사안은 15일 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 하도록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당·정간 긴밀한 협조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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