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와 신인 보컬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12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빼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먼저 가을로 가는 기차는 오프닝 무대로 ‘다시 이별’을 열창, 4인 4색의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했다. 이어 가을로 가는 기차는 펜타곤 진호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라이브로 감동을 안겼다.
펜타곤 진호는 “스케줄이 안 맞아서 다 같이 불러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귀띔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을로 가는 기차의 아영과 수빈은 듀엣을 결성, 15&의 ‘I Dream’으로 아름다운 화음과 폭풍 고음을 자랑했다. 특히 수빈은 데뷔 전 학교 축제에서 구구단 세정의 ‘꽃길’을 부른 것이 화제를 모아 캐스팅 됐는데, 당시를 회상하며 ‘꽃길’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펜타곤 진호는 이날 방송 내내 DJ 비투비 정일훈과 재치 있는 말솜씨를 주고받으며 ‘아이돌 라디오’의 ‘동전가왕’ 최다 출연자로서 내공도 과시했다. 동시에 방송 중 보여준 귀여운 매력과 반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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