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김명원·정순진 교수 대전문학프리즘 전시작가 참여

대전에서 활동하는 작가 13인 작품 소개
오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대전문학관

승인 2019-03-13 17:03
신문게재 2019-03-14 20면

이해미 기자

대전대 H-LAC 김명원 교수와 정순진 전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대전대(총장 이종서) H-LAC의 김명원 교수와 전 국어국문창작학과의 정순진 교수가 대전문학관에서 기획전시 중견작가전Ⅱ ‘대전문학 프리즘-다양성의 세계’ 전시작가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인 중 13인의 작품과 작품세계를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분야는 시·시조·소설·수필·평론·아동문학 등 총 6개다.

H-LAC의 김명원와 정순진 교수는 각각 시와 평론으로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는 15일 개관하고 6월3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김명원 교수는 1996년 등단한 시인으로 2018년 오르골 정원이라는 시집을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퇴임한 정순진 교수는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에서 20년을 재직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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