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덕구센터 한국어 개강식...높은 관심

지난 5일 오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올해 한국어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번 개강식에는 결혼이주여성 60명이 참석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어 교육 개강식 이후 한국어 교육 반 배치를 위한 배치평가가 진행 됐으며, 7일(목) 한국어교육 수업 전 결과가 발표됐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도율)은 "올해도 한국어교육에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만큼의 성과들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단계~4단계까지 4개 반이 진행이 된다. 수준별로 구분해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은 지금이라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재희(한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