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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무슨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승인 2019-03-14 00:00
수정 2019-03-14 00:02

온라인이슈팀

13일 오후 8월 14일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월 14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故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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