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력인사 사업은 공공기관·기업 등에서 축적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퇴직한 과학기술자·정책관리자·기업경영자 등이 지방 대학과 연구소에서 교수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인사는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최대 3년간 교수활동을 하며 지역 교육·연구의 내실화와 실용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인사가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미래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전문경력인사로 선정된 고경력 인재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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