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협회는 1만4392개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위해 1995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유망 벤처기업의 기술수요와 특구 공공기술을 연계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활로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체결 배경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망 공공기술 발굴 및 선별에 이은 수요기업 매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술이전 및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의 공공기술이 산업현장으로 확산 되고 유망 벤처기업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협회와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이 다수 창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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